화성시 온열의자버스 정류장의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화성시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버스.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인 정류장에도 차가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찬바람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류장이 있다고 해서 여쭤봤는데요.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을 한파로부터 막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설치된 특수 의자를 만나러 갈까요?
최근의 정류장은 최첨단 시설로 정비해 일반인은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키패드나 음성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보청기 주파수로 아무런 제약 없이 버스 도착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려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버스정류장에 접목돼 있습니다.화성시 관내에 버스정류장 2,860여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지금 어디를 통과하고 있으며 좌석이 몇 개인지도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되고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은 이제 매우 익숙한 기술입니다. 버스가 언제 오는지도 모른 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렸다는 것은 이미 옛 추억이 되었습니다.
일부 정류장에는 32인치 대형 LCD 화면에 지상파 DMB 수신기를 장착한 최신형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하고 버스 도착 예정시간, 버스 노선별 정보와 최신 자막 뉴스는 물론 TV 시청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여름철에는 정류장에 설치된 에어 송풍기 스위치를 누르면 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시원함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도 설치되어 더욱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겨울철에는 전기 공급을 끊어서 에어커튼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사진 속 버스 정류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비밀스러운 기술이 하나 융합돼 있습니다. 어떤 기술인지 짐작하실 수 있으세요?의자 상판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밑에 앉아 있는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정류장 의자입니다.
바깥 날씨는 영하인데 의자 온도는 29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온열의자는기온이15도이하로떨어지면자동가동되고의자의온도를최고37도까지올려버스를기다리는시민들에게따뜻함을제공하는시스템입니다.겨울철 온열의자는 온돌방 아궁이처럼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나마 추위를 풀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물론 화성시의 모든 버스정류장에는 설치할 수는 없습니다.그 의자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노선도에서는 각 버스의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그 사이의 이동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야 하는 목적지를 확인하고 그 목적지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면 버스를 잘못 타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버스의운행방향도반드시확인해야합니다. 방심을 하면 가려고 했던 길과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되어 버리니까요.990번 버스 노선은 2019년에 없어졌는데 아직 남아있네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네요.코로나로 인해 추운 겨울을 맞아 이런 온돌의자에서 버스를 기다린다면 잠시나마 추위를 녹여가며 사람을 위한 기술의 따뜻함에 더위를 식힐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사람을 위한 행정과 기술이 빛나는 화성시이길 바랍니다.이 논문은 코로나19거리를 두는 상향 이전인 12월 초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