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발렛 페가수스 푸 린트 HORS EEAGLE 반팔 티셔츠

 


닐 발렛은 썬더 볼트(번개) 모양을 트레이드마크로 쓰면서 최근엔 다소 주춤하지만 4~5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전성기였던 브랜드 중 하나였다.
닐 발렛의 브랜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요즘 어떤 상황인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진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예전만큼 거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버젓이 여기저기 찍어내는 저급한 물건 때문에 국내에서 브랜드 가치가 크게 떨어진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이 제품은 구찌와 프라다 출신 영국 디자이너 닐 바렛(Neil Barrett)이 내놓은 닐 바렛 브랜드의 11주년 반팔 티셔츠다.
국내 공식 수입원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홈페이지에서 닐발렛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닐바렛은 이탈리아의 뛰어난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소재의 조화를 선보이는 럭셔리한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닐발렛은 정교한 핏과 실루엣에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남성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남성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제품 번호는 BJT172IB545S이며 강남 팹스타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다.
참고로 같은 디자인으로 흰색과 검은색 제품도 출시됐고, 같은 프린팅의 네오프렌 맨투맨도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20만원 안팎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니 1년 정도 즐겨 입었던 것 같다.
닐배럿 스타일로 쫄딱 입을 요량으로 구입한 집안살림이 너무 늘어 더 입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재는 100%코튼이며 앞면 가슴팍에 커다란 페가수스가 프린트돼 있는 것이 이 티셔츠의 특징이다.


이렇게 로고가 크게 프리 턴트된 옷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브랜드 네임이 아닌 그림이 프린트돼 착용에 심리적 부담은 적었다.

뒷면 목 아래 중앙부에 옷의 색이여 약간 진한 닐 발렛의 심볼인 썬더볼트가 있다.
여태껏 모르고 있다가 포스팅을 해서 처음 알았어.
아예 흰색으로 새겨 놓았더라면 아래 사진의 문구와 균형이 더 맞지 않았을까.
뒷허리에는 HORSE EAG L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포스팅 제목에 제멋대로 페가수스라는 단어를 썼지만 닐 배럿이 의도한 것이 페가수스(Pegasus, Pegasos)였는지는 알 수 없다.
엄밀히 말해 페가수스는 깃털 달린 말이지만 옷 프린트에는 독수리를 뜻하는 EAGLE 단어가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줄의 "hybrid"라는 단어는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라인의 벽을 허물려는 닐발렛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낸 것이다.
두께가 얇은 편이라 모서리는 전혀 없고 아주 얇은 소재도 아니어서 힘없이 늘어지는 스타일은 아니다.
확실히 확실한 느낌이 들지 않는 티셔츠이기 때문에 신체사이즈에 딱 맞게 입어야만 착용이 가능하다.
구매 당시에는 체형에 맞춰 입었지만 이 티셔츠는 슬림핏으로 나온 상품이라 실제로 95사이즈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살이 쪄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어.

나는 95사이즈 티셔츠에 28인치 디스퀘어드 청바지를 입었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은 78kg 정도 불은 것 같다.
여성 사이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아내에게 입을 것을 제안했지만 평소 라운드 티셔츠를 좋아하지 않는 데다 색깔까지 많이 칙칙하다며 한두 번 입고 방치했다고 한다.

계속 옷장에서 자고 있어 할지, 언젠가 또 살을 빼서 다시 입을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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