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1. 에피타이저부터~ 식이섬유부터 먼저 먹어라? 2. 치매예방에 양과자보다 전통떡이 좋다?3.긴장 풀려면 허리띠를 졸라? 4. 반신욕할 때는 팔꿈치는 담그는 게 좋을까?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상식입니다만 혹시 모르니까 소개해 드릴게요~
▲에피타이저 먼저 먹는 것이 좋은 이유=중식이나 양식을 먹으면 우선 해파리 냉채나 샐러드, 죽순, 오이 등 에피타이저 먼저 나오고 따뜻한 국물이 나와야 메인 요리가 등장합니다! 애피타이저는 주로 쫄깃한 식감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이지만, 제대로 씹는 것으로 「자, 지금부터 밥을 먹는다!"하는 신호를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위에서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등 소화 준비를 합니다. 에피타이저 다음으로 국물을 마시면 따뜻한 국물은 위를 부드럽게 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거나 적당히 희석하여 위벽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식이섬유, 단백질부터 먼저 먹어라?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 특히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을 예방하자는과 식이 섬유 ⇒ 단백질 ⇒ 탄수화물의 차례로 먹으라고 하지만 다음의 이유가 있습니다.보통 밥이나 국수, 빵과 같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다시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데 식이섬유를 먼저 먹음으로써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막을 수 있고 포만감도 느껴져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탄수화물 음식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축적되기 쉬운데 단백질부터 먼저 먹으면 그만큼 지방으로 바뀌는 양이 줄어 포만감도 더 느끼게 돼요. 단백질 중에서도 콩,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부터 먼저 먹으면 더 좋아요..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더 천천히 상승시키기 때문이죠.밥 고기 계란 야채 등을 함께 넣은 복음밥이나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등 탄수화물을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중성지방으로 더 축적되기 쉬우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고. ㅎ
치매 예방에는 과자보다 떡이 낫다?치매의 원인으로는 ① 노화(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② 뇌혈관질환(혈관성 치매), ③ 루이체씨병 등 기타 질환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노인성과 혈관성이 전체 원인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벽에 플러그가 쌓여 뇌혈관이 좁아져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세포가 서서히 죽기 때문에 알마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 등 혈관에 플래그가 쌓일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기름진 것, 단 것 등에 주의해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인간의 뇌세포는 다른 세포와 달리 당질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한다. 피곤할 때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뇌에서 에너지 보급을 해 달라는 신호입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있다면, 하루에 한두 개의 팥떡이나 영양떡은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을 공급함으로써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통 떡은 비스킷, 스낵 등 과자보다 열량이 13수준으로 낮고 소화도 잘됩니다.
긴장을 풀려면 벨트를 매라?우리는 면접시험이나 중요한 만남, 운동경기 등 굉장히 긴장되는 상황에 직면하면 손바닥에서 땀이 나거나 이마에 식은땀이 나거나 하는데.. 그러한 긴장은 체내 자율 신경에서 교감 신경이 부교감 신경보다 활성화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그럴 때 벨트를 좀 더 조이면 복부의 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상대적으로 뇌의 교감 신경이 해제됩니다. 허리띠 종류도 영양분을 주는데.. 몸쪽으로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으면 단전이 자극을 받아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쉽다고 하네요!
반신욕할 때 팔꿈치는 담그는 게 좋아?반신욕은 말 그대로 명치 이상의 신체 절반을 물 밖으로 내보내는 목욕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목욕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신욕의 효과로는 ①혈액순환 촉진 ②신진대사 증진 ③노폐물 배출 ④체지방 연소 ④생리통 완화 ⑤성기능 장애 개선 등이 있습니다.
37~40도의 물에 3~4분 담갔다가 밖에 나가서 3~4분 쉬었다가 5회 들어가면 5회 반복하거나, 한번에 20분 있다가 끝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이때 손은 반드시 물에서 빼주세요 근데 양 팔꿈치는 물에 담그는 게 좋은데 팔꿈치는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팔꿈치가 따뜻해져야 땀 배출이 좋아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더 증진됩니다
반신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섭씨 42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 혈압 상승을 일으켜 밖으로 나갈 때 급격히 떨어져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위험을 주기 때문이에요. 특히 새벽 반신욕은 금물인데 혈액은 갑자기 42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심장이나 혈관에 부담이 되고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및 자료: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건강 상식(나무 생각), 헬스 조선 푸드 관련 기사, 중앙대학교 병원 건강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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