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 법 , 차, 술~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은 모두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습니까? 동양철학의 음양오행과 이 다섯가지 맛을 관련지어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1. 신맛 : 인체의 간장과 담에 가서 먹는다.2. 단맛 : 비장과 위를 나쁘게 하며, 3. 매운맛 : 폐와 대장을 나쁘게 하며, 4. 쓴맛 : 심장과 소장을 나쁘게 하며, 5. 짠맛 : 신장과 방광을 나쁘게 한다.

'본초강목'에는 시고 짠맛은 신장에 좋고, 맵고 쓴맛은 심장과 폐를 보호해주고, 단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하는데 서로 통하는 것이 있는 것 같군요.

오미자의 유효 성분은 수잔 돌린, 거미신,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리그난 등 약 30종류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오미자 효능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미자 효능1. 폐기능 개선2. 관절건강 근육과 뼈의 노화를 개선3. 피로회복4. 혈당관리5. 혈액순환, 피부노화지연1. 폐기능개선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진해, 거담, 구갈, 급성간염 등에 오미자를 사용하는데 특히 폐를 돕는 효능이 좋아 비염, 천식, 만성기관지확장증, 기침, 기침에 좋습니다.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니까 우리는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기본 체력을 높이고 폐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니까 좋겠죠.


2. 관절건강 근육과 뼈의 노화개선= 농촌진흥청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오미자 추출물(시잔드린C, 거미신A)을 8주간 매일 실험쥐에게 투여(10mg/kg)하였더니 근육성장을 예측하는 분자발현은 4배, 뼈의 분화인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의 성분 중 시잔드린C는 근육세포로부터 항산화, 항염증의 효과를 거두어 각종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한다는 결과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근육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근력 향상 및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여 결과적으로 관절과 뼈의 노화나 근육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피로회복 오미자에는 탬파크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1, 그리고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 피로하기 쉽고 과로, 식욕부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 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이 지쳐있을 때도 좋다고 합니다.
4. 혈당관리 혈당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당뇨병을 유도한 쥐 실험에서 오미자를 투여한 결과 CCI4가 유도한 간 보호작용을 하여 GPT 상승을 확실하게 억제하고 혈당을 낮춰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5. 혈액 순환, 피부 노화 지연, 오미자의 적색에 포함된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항산화 물질입니다. 해충이나 독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만들어 낸 성분을 말합니다. 항염증 작용을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수잔드린과 거미신 성분은 체내 항산화력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보호와 노화 방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됐대요.(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오미자 먹는 법1. 오미자차2. 오미자청3. 오미자주1. 오미자차 준비재료: 말린 오미자 30g, 물2리터, 찌꺼기 걸러내기 채반, 꿀 또는 흑설탕
1. 말린 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2. 오미자를 물 2리터에 넣고 하루 정도 졸인다.3. 볶은 오미자를 체에 걸러낸 후 흑설탕 또는 꿀을 넣는다.4. 냉장보관한다.
※오미자를 내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신맛이 특히 더해지고 떫은 맛도 강해지므로, 찬물로 천천히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미자 시럽 1.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오미자를 준비한다.2. 설탕과 1대1의 비율로 섞는다.3.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다.4.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한다.
※오미자는 저온에서 보관해도 수확 후 10일경부터 부패하기 시작하므로 오미자 시럽을 만들어 보관하면서 드시면 좋습니다.
3. 오미자 술 준비 재료 : 원지 30g, 오미자 30g, 대추 40g, 꿀 200g, 소주 한 되 (1.8L)
1. 준비한 재료를 소주에 넣는다.2. 약 3개월간 숙성시킨다.3. 색이 포도처럼 검게 변했을 때 완성된다.4. 하루에 2030cc씩 마시면 기력회복에 좋다.
오미자주에 사용되는 재료의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원지는 신경안정 및 불면증, 강장, 거담, 오미자는 자양, 강장, 거담, 해소, 대추는 소화 및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한 사람, 피곤할 때, 노화 방지, 식욕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오미자가 잘 말린 후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놓고, 한 숟가락씩 먹어도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청, 차, 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 호수 옆의 길이었어요.
- 같이 읽으면 좋은 정보 - 구기자 효능 안녕하세요? 호수 옆길입니다 오늘은 본초강목에서 "정기를 보충하고 폐와 신장기능을 강화하며 시... blog.naver.com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cc plus 굵은 그립 부산골프그립교체 골프 프라이드

잘쓴 신생아오일

캐나다 칼리지커네스트가 광고 및 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과 소개